대한예수교장로회 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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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현실을 바로 잡아야...
 이기남    | 2020·05·18 21:53 | HIT : 82 | VOTE : 1
「다음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한 미 해병 중대가 어떤 해변에 상륙합니다.. 중대원들은 야자수쪽으로 걸어가더니 바닥에 앉아 멋진 화환을 만듭니다.. 중대장을 제외한 모두는 전투에 나가지 않습니다..

중대장은 한 쪽 어깨에 소총을 걸치고, 다른 쪽 팔로는 톰슨 소형 기관총을 끼고, 탄띠는 수류탄으로 가득 장식하고, 군화는 가죽끈으로 단단히 동여매고, 번뜩이는 칼을 이빨로 물고서 정글을 향해 돌진해 갑니다..

일주일 뒤 중대장은 야자수가 있는 해변으로 되돌아옵니다.. 전 중대원이 그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을 다시 보게 되어 기쁩니다.. 계속 분투하십시오!"

그들은 그의 등을 두드리며 그를 격려하고, 정성껏 상처를 싸매 주며, 탄약을 보충해 주고는 서둘러 그를 다시 전투에 내보냅니다..」

어처구니없는 일 아닙니까?


네비게이토의 지도자 중의 한 분이신 <리로이 아임스>의 책 『이렇게 전도하라』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그런식으로 해서는 전쟁에서 싸우지도 못하고 이길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이와 비슷한 광경을 여러 교회 안에서 보고 있습니다..

목사는 영적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사탄에게서 영토를 빼앗기 위해 그야말로 초인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반면 나머지 교인들은 뒤에서 그들의 지도자가 잘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전도」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사람이나 특별히 은사를 받은 그리스도인들만 해야 하는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 12절>을 보면, 목회자는 "성도를 온전케"하는 자입니다..

「온전케 한다」는 것은 "깁는다", "수선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평신도들이 한 주일 동안 어디로 가든 거기에서 사람을 낚는 모험을 하도록 그들을 기워주고 수선해 주는 것입니다..

양이 양을 낳습니다.. 목자가 양을 낳을 수는 없습니다.. 정말 전도에 우선권을 두어야 할 사람은 사업장이나 학교나 직장의 현장에 있는 성도들 입니다..


이 뒤바뀐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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