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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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선택...
 이기남    | 2022·07·16 08:27 | HIT : 364 | VOTE : 53
「룻기」를 읽어보면, 바른 선택의 중요성이 잘 강조되어 있습니다.. 특히 <1장>에는 <세 종류의 선택의 모형>이 나옵니다..



첫째, 나오미의 선택은 <인간적인 선택>이었습니다(8-13절)..

나오미는 <육신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나오미가 며느리들의 육신의 행복을 생각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육신의 행복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혼의 행복에 대해서는 간과(看過)한 것입니다..





나오미의 선택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영혼을 소유하는, 「영혼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높은 질의 영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신앙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인간적인 선택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허약함 가운데 처해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오르바의 선택은 <실용적인 선택>이었습니다(14절)..

오르바는 <실리를 추구>했습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를 잘 따라 나오다가 중간에 <자신의 유익을 계산>하고는 되돌아 갔습니다..



오르바는 이 선택으로 다시 그가 전에 믿던 신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실용주의는 일에 대한 도덕적 정당성을 묻지 않습니다.. 때때로 실용주의는 기독교의 최대의 적일 수가 있습니다..





이 실용주의는 사람을 자기 이익과 연관해서 접근하고 사귑니다.. 이기주의입니다..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리를 추구한다는 이름하에 주님이 원치 않는 일을 담대히 해내는지 모릅니다..


셋째, 룻의 선택은 <당위(當爲)에 의한 선택>이었습니다(14-18절)..

룻은 실용주의적인 선택보다 <당위(當爲)의 선택>, 즉 <도덕적 선택의 길>을 취했습니다..





<나에게 이익일 것인가, 불 이익일 것인가> 보다도 <이것이 내가 마땅히 취해야 할 도리인가> 를 묻고 그것이 동기가 되어 결정한 것입니다..



룻은 <신앙적(信仰的)인 선택>을 했습니다.. <룻기 1장 16절>을 보십시오..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은 자신의 선택이 창조주 하나님, 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만물을 섭리하시는 참으로 살아계시는 유일한 그 하나님에 대한 선택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을 선택하기 위하여 룻은 자신의 선택이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을 가져다 준다고 할지라도 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룻은 <의지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의 선택은 <한번 붙들면 절대로 놓지 않겠다 하는 의지적인 선택>입니다..


룻기서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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