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축제교회

 


TOTAL ARTICLE : 928, TOTAL PAGE : 1 / 47
기타 : 새 생명의 골격 5 - 죄란 무엇인가? (롬 1:18-23절)(18절)
 이기남    | 2021·07·02 11:43 | HIT : 115 | VOTE : 5

* 새 생명의 골격 5 - 죄란 무엇인가? (롬 1:18-23절)(18절)







1. 인생을 낭비한 죄..




<빠삐용>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혹심한 더위와 가혹한 강제 노동에서, 그리고 살인죄라는 누명에서 벗어나려고 남미 프랑스령의 악명 높은 <기아나 형무소>에서 탈옥을 시도하는 종신수 <앙리 샤리엘>의 이야기입니다..







빠삐용은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참혹하고 무서운 감옥에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인간으로서의 고귀한 생명을 포기치 않고 탈옥을 시도합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여 표류하다 남아메리카에 이르러 자유인으로 여생을 보냅니다..







하루는 그가 감옥에서 밤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재판관들이 빠삐용을 둘러싸고 "너는 죄인이다" 라고 집중 공격을 했습니다..




빠삐용은 자신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온 것이지 죄가 있어 온 것이 아니라고 항변합니다..







그때 재판관들이 말했습니다.. "너는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지었다."








인생을 낭비한 것이 <죄>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죄>가 무엇입니까? 기독교와 <죄>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2. 죄와 기독교와의 관계..




기독교의 진리를 알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죄에 관한 사실들>입니다..







기독교가 믿고 전파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벌을 받고 죽으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를 깨닫지 못하고는 십자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십자가를 깨닫지 못하고는 기독교의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기독교의 가장 핵심적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죄를 깨닫는 것이 기독교의 진리를 깨닫는데 필수적인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예수님의 제일 처음 가르치심은 바로 <회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마태복음 4장 17절>을 보십시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란 죄를 깨닫고 죄의 삶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3. 죄란 무엇입니까?




현대를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의 죄에 대한 생각이나 개념은 사람들마다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한 사람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별로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살인>이 죄라는 사실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결혼한 사이가 아닌 사람들 사이의 성적인 행위>를 어떤 사람들은 죄라고 여기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택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죄의 근본적인 개념과 기준은 이렇듯 사람마다 다른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엇이 죄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있고, 이 기준은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에 의하여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기준은 인간이 자기 주관으로 바꿀 수도 없고 바뀌어 지지도 않습니다..








비록 지금은 자신의 주관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언젠가 모든 인간은 이 <죄의 절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인간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 서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죄라고 하십니까?







먼저, 하나님은 죄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요한일서 3장 4절>을 보십시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세상적으로 <불법>이란 세상의 권위들이 정한 규율들을 어기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국가가 정한 정당한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가의 정당한 법의 권위 또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로마서 13장 1,2절>을 보십시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또한, 성경이 말하는 죄란 <하나님이 정하신 규범들을 어기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하나님을 향한 피조물의 의무>와 <인간들 사이에서의 도덕적인 규범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만드셨을 때 우리의 내면에 이러한 도덕적인 기준을 심어 주셨으며 우리는 이것을 <양심>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죄란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바탕으로 깨달아지는 <도덕과 선을 향한 삶의 실패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양심조차도 죄로 인하여 손상된 상태여서, 사람마다 서로 가진 양심의 기준이 다르고, 따라서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하지 않고는 무엇이 죄인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분명한 기준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성경의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율법>을 주시므로 우리 인간이 살아야 할 삶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셨습니다..








따라서 <십계명>은 <인간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객관적인 기준>인 동시에,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죄의 삶을 살고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십계명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죄의 개념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먼저, 죄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말고, 도둑질 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아야 하지만 이것들을 어기고 저지르는 것이 죄입니다..










또한 죄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섬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삶이 죄이고, 또 안식일에는 하나님을 예배함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또 <죄를 짓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죄 중의 가장 근본적이고 커다란 죄>는 바로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또 그 분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 18-2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 인간의 죄성>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의 교만>으로부터 모든 불법이 자행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은 자기 멋대로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죄의 뿌리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무지>와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무시함>에 있습니다..







4. 죄의 결과..




인간은 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죄 때문에 마음이 허망해져서 하나님을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또한 죄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롬 1:21절, 3:23절)..







결국 죄 때문에 인간은 <불멸의 존재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사망의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2절>을 보십시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죄로 인한 하나님과의 분리의 결과 죽음이 인간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6장 23절>을 보십시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5. 죄의 실제적인 힘..




<하나님과의 분리와 죽음을 가져온 죄>가 인간의 삶에서 실제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3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예수님은 인간이 죄를 지으면서 죄의 종, 즉 노예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은 쾌락과 부당한 이득이라는 달콤한 유혹 때문에 죄를 뿌리치지 못하고 죄에 빠져들게 됩니다..







처음에는 스스로가 죄를 선택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됩니다..




죄에 빠져들수록 나중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죄가 조종하는 대로 끌려 다니는 처지가 됩니다..







마치 마약이나 인터넷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처음에는 자신의 의지와 선택으로 이런 행위들을 했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든 노예 상태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더 나아가 처음에 느끼던 죄의식은 점점 더 무뎌지고 나중에는 자신이 저지르는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죄를 하나의 당연한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죄의 힘에 인간이 지배당하는 노예 상태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죄를 선택하지만 결국에는 죄가 나를 노예처럼 끌고 다니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6. 하나님은 죄를 어떻게 여기시는가?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시고 극도로 싫어하시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두 가지 단어가 바로 <십자가>와 <지옥>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끔찍이 싫어하시는지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신 곳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은 죄를 향한 <엄청난 진노>를 끔찍한 죽음의 형벌로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동시에 죄인을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십자가를 믿으면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십자가의 끔찍한 운명을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는 영혼들이 <스스로 죄의 값을 영원히 치러야 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지옥>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된 죄인들이 자신들의 죄에 대한 결과를 영원히 맛보아야 하는 곳>입니다..








7.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죄..




<요한복음 16장>에서,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하실 일>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8절>을 보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고 말씀합니다..







<책망하다>는 단어는 <죄를 폭로하다, 죄를 깨닫게 하다, 각성시키다, 빛으로 인도하다>는 법률상의 단어입니다..







성령님은 세 가지 면에서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그 중에서, <죄에 대하여>만 말씀드린다면, <9절>을 보십시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성령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 바로 죄라고 깨우쳐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의 죄의 개념은 도덕적이고 상대적입니다..




사람들은 간음이나 살인과 같은 것은 죄로 생각하기 때문에 죄의식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인해 죄의식에 시달리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어도 그만, 안 믿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신앙은 모든 죄의 뿌리」입니다.. <로마서 1장 21-32절>은 이를 잘 말해 줍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하나님을 버렸을 때 금수와 버러지 형상을 섬기는 어리석은 우상숭배자가 되고 또한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는 음란의 노예가 되어 버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기, 살인, 분쟁, 사기 등 온갖 악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도덕적인 죄와 사회적인 악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은 불신앙에서 온 것입니다..







<불신앙은 모든 죄악의 근본이 됩니다..>




그러므로 <불신앙의 죄>를 깊이 회개하면 치료 불가능하게 보이는 <도덕적인 죄>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예수님을 구주로 허락해 주시고, 누구든지 진실되게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어떤 몹쓸 죄도 용서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허락하신 <최대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영접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하는 것>이므로 이는 <도덕적인 죄보다 더 무서운 죄>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의 죄>가 가장 근본적이고도 큰 죄임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새 생명의 골격 6 -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 10:28절)(28절)  이기남 21·07·02 106
  새 생명의 골격 4 - 기독교와 종교는 어떻게 다른가? (엡 2:8,9절)(8절)  이기남 21·07·02 122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GGAM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