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축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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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3일 성령 강림 주일 설교 -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1-14절)(6절)
 이기남    | 2021·05·22 09:07 | HIT : 119 | VOTE : 1
* 설교 -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1-14절)(6절)


본문 말씀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훼파된 성전을 건축하다가 난관에 부딪쳐 건축을 중단한 채 낙심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스가랴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목자 스룹바벨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이 70년이라는 긴긴 세월을 이방 땅 바벨론에서 종살이 할 때, 그들의 입술에서 찬송이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고통과 탄식 가운데 바벨론 강가에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번 택하신 자들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십니다(요 10:28,29절, 요 13:1절, 롬 8:38,39절)..」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8,29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8,39절)


하나님은 때가 되자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의 본국 귀환의 문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스룹바벨의 인도하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품고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혀에는 찬송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마자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자 어김없이 「사탄의 방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탄은 먼저 사마리아인들을 동원하여 끈질기게 훼방했습니다..







더 나아가 강 서편 유브라데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에스라서 5,6장)를 통해 당시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바사 제국의 다리오 왕에게 성전 건축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음해성 상소문을 보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축 재원도 바닥이 났습니다..






스룹바벨은 결국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낙담이 되었겠습니까? 그런데 1년 2년이 지나도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때가 하나님의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바닥난 그때에 일을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선지자 스가랴에게 다섯 번째 환상으로 「순금 등잔대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1-6장, 8가지 환상 /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 네 뿔과 네 대장장이, 측량줄, 대제사장 여호수아, 순금 등잔대, 날아가는 두루마리, 에바 속의 한 여인, 네 병거)


스가랴는 연속되는 환상을 보면서 이에 도취되어 마치 자가다 깬 사람처럼 무아지경에 있었습니다..



이때 천사가 말했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스가랴가 대답했습니다.. “순금 등잔대를 보나이다.”




스가랴가 비몽사몽간에 보니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가 반짝반짝 황금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그 등잔대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었습니다..



그 등잔대 곁에는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었습니다..




두 감람나무는 등잔대 위에 있는 주발에 금 기름을 계속 부어주고 있었습니다(12절)..


환상이 보여준 「순금 등잔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이는 「교회」, 곧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순금 등대의 등불이 항상 타오르고 있는 것」은 교회, 곧 「하나님의 백성이 온 세상을 비추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등잔대 위의 주발에 공급되는 기름은 감람유가 아니라 「금 기름」이었습니다..

이는 교회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힘은 세상의 지식이나 권세나 재물과 같은 세속적인 것들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특별한 기름, 곧 「성령님」이심을 말해줍니다..


그런데 그 금 기름은 등잔대 곁에 있는 두 감람나무가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두 감람나무」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상징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오실 메시야」를 예표합니다..


메시야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요 왕이요 선지자로서 「교회가 복음의 등불을 밝히도록 성령님의 기름을 공급하시는 원천」이 되십니다..


「두 감람나무가 등대에 금 기름을 계속 부어 주고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세우신 교회에 성령님을 끊임없이 공급해 주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스가랴가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천사가 말했습니다..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스가랴가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이때 천사가 말했습니다.. <6절>입니다..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 말씀은 성전 건축이 인간의 힘이나 재물이나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능력으로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의 역사」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은 인간의 힘이나 세상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순금 등잔대 환상을 통하여> 스룹바벨과 사역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으로 반드시 성전 재건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실을 볼 때 성전 재건은 이제 불가능 한 것 같았습니다..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성전 재건의 역사를 반드시 완성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날의 성전 재건은 무엇입니까? 「구원의 역사, 곧 복음을 통한 생명의 역사를 말합니다..」


<교회가 어떻게 탄생되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다락방에 모여 회개하며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오순절 날 휘몰아치는 강한 바람과 불의 혀같이 임한 「성령님의 역사」를 통하여 탄생되었습니다..


(1) 1세기 당시 갓난 교회는 너무나 연약해 보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세상은 매우 강해 보였습니다..

그들은 어린 교회를 무자비하게 박해함으로서 이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없애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 바리새주의, 세속적인 사두개주의, 배타적이고 황제 숭배를 강요한 로마의 정권, 인본주의적인 헬라주의는 어린 교회를 삼켜버릴 듯 득실거리는 늑대들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모든 대적들을 제압하였고, 로마도 정복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2) 많은 사람들은 로마 제국이 패망할 때, 그리고 그 후 호전적인 회교도들의 군대가 유럽을 휩쓸었을 때, 교회의 종말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뜻 보기에 교회는 없어질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적들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그 생명력을 유지하며 자라났고, 결국은 유럽에서 기독교 문명을 창출해 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3) 18,19세기에 자연과학과 인본주의적 철학 등 많은 적들이 초자연주의와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였고, 그리스도의 교회를 말살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교회는 대 부흥운동을 통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4) 구 소련시절 공산주의자들은 교회를 부수고 교회의 문을 닫았습니다.. 성경을 불태우고 성직자들을 고문하고 죽였습니다.. 중국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고, 분단 이후 북한 땅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싹이 나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교회의 건물들은 파괴되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죽지 않았고, 집에서 감옥에서 지하 교회에서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복음은 전파되고 전수되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5) 한국 땅에 처음 복음을 들고 들어온 토마스 선교사는 한국 땅에 첫 발을 내디딘 바로 그 날 순교의 죽음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866년, 그가 타고 대동강으로 들어온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 호가 불에 타고 모든 사람이 죽임을 당할 때, 토마스 선교사는 양손과 팔에 몇 권의 책을 들고 대동강 물에서 허우적거리며 뭍으로 나오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자기를 때려 죽이는 바로 그 한국 사람들에게 그 책을 전해주었습니다.. 이것이 한국 땅에 성경이 처음 들어온 경로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6) 그리고 1885년 부활절 아침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인천항에 도착함으로 한국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1905년 러일전쟁의 발발로 이 땅은 일본군에 의해 강점되었습니다..







그런데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 외국 선교사들과 한국 성도들이 모여 부르짖어 회개하며 기도할 때, 성령님의 강한 임재가 있어 전국을 달군 대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는 일제 36년 간의 무자비한 핍박과, 한국 전쟁과, 공산주의자들을 통한 모진 박해 속에서 꿋꿋하게 자라났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그리고 교회 역사가 120년 밖에 되지 않고 지도상에서 쉽게 찾기도 힘든 작은 나라 대한민국, 그나마도 38선을 경계로 두 동강이 난 이 땅이 오늘날 세계 2대 선교사 파송국이 되었습니다..

년간 파송 수는 세계 1위입니다.. 축제교회도 여기에 한 몫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8) 1987년도 한 피아노 학원을 빌려서 시작한 축제교회가 수 많은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을 배출하고, 지금도 말씀 중심의 바른 교회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불같은 시련들이 있었지만 생명의 역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9) 오늘날 이 시대는 포스트모던이즘 사조가 온 세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이즘은 절대 진리를 부정하고 모든 것을 상대화시키며 혼합시키는 용광로와 같은 말세적 사조입니다..






여기에 자본주의 사회나 공산주의 사회나 한결같이 물질 신을 숭배하는 맘몬이즘이 지배하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를 능가하는 성적 타락이 지구촌을 덮고 있습니다..







민족주의와 토착 종교의 발흥은 더욱 기독교 복음을 배척합니다..

세속주의와 물질 숭배와 쾌락 사랑이 서구 사회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교회의 역동성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날의 땅 끝인 공산권, 힌두권, 무슬림 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상황을 바라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다시금 늑대들 가운에 있는 한 마리 양과 같이 비쳐질지 모릅니다..

선교사들의 사역은 너무나 미약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마침내 하늘과 땅의 모든 악한 세력들을 정복하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북한과 중국과 힌두권 세계와 무슬림 세계가 복음으로 변화될 것을 믿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2. 「하나님의 종들」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님」을 의지하여 복음 역사를 섬겨야 함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순금 등잔대 환상을 통하여 낙담하고 있는 스룹바벨을 일깨우셨습니다..


「스룹바벨아, 너는 능력이 많은 지도자 이지만, 너 자신의 성실이나 열정, 사람이나 물질이나 세상 권세를 의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스룹바벨아.. 네가 의지해야 할 것은 오직 성령님 뿐이시다..」


성전 재건의 역사, 곧 「복음의 역사는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재물의 힘, 지식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세상 권력의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됩니다..




우리도 이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을 비출 수도 없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도록 도울 수도 없습니다..」


(1) 「요셉」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었을 때..




그는 바로의 꿈을 해몽할 수 있었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애굽 온 땅에 증거하는 위대한 종으로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사울」이 하나님의 신에 크게 감동되었을 때..




동족을 치러온 암몬 군대를 향한 거룩한 분노에 사로잡혀 한 겨리 소를 취하여 각을 뜰 수 있었고, 백성들의 목자로 세움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삼상 11:1-7절)..






그러나 이러한 그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신이 떠났을 때, 쓸모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3) 겁이 많던 평범한 농부 「기드온」에게 여호와의 신이 임하였을 때..




자기 민족을 원수들에게서 구원해내는 목자로 쓰임 받았습니다(삿 6,7장)..


구약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은 그 많은 하나님의 종들은 한결같이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자들, 곧 성령님의 충만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4) 「예수님」의 공생애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기도하실 때, 하늘로부터 비둘기처럼 강림하여 머무신 성령님의 임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 오셨고, 성령님에게 이끌리시며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성령님의 충만을 입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복음 사역을 섬기실 때 성령님의 충만을 필요로 하셨다면, 한낱 범인들인 우리들은 얼마나 성령님의 충만을 받아야 복음 사역을 섬길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에 제자들에게 3가지 분부를 하셨습니다..

「첫째는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요, 둘째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것이요, 셋째는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가리켜 성령님의 행전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도들의 행전이 오직 사도들을 통하여 일어난 성령님의 역사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던 사도 「베드로」가 성령님의 충만을 받았을 때..




권능을 가진 복음 전도자가 되었고, 로마까지 나아가 복음을 전하다가 거룩한 순교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위대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사도들이 종교지도자들에게 붙들려 감옥에 갇혔을 때, 온 교회는 한 곳에 모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때 온 무리가 다 성령님의 충만을 받고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하였고, 교회는 더욱더 확장되고 부흥되었습니다..


(6) 성령님의 충만을 받은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으며, 자기를 돌로 치는 자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7) 예수님 믿는 자들을 핍박하며 교회를 잔멸하겠다고 날뛰던 「사울」이 온 아시아와 유럽에 복음을 전하여 수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도 바울」이 된 것은, 그가 성령님의 충만을 받음으로 가능한 역사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영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깨달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케 하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십니다..


* 성령님은 「성령님의 그릇」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성령님의 그릇이란, 연합을 말합니다.. 동역을 말합니다.. 그런데 동역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여 아름다운 동역의 역사를 이루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해야 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는 하나님의 영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영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십니다..




생각이 다른 동역자를 사랑하여 아름다운 동역의 역사를 이루게 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낮춤으로 「한 마음 한 그릇」을 이루게 하십니다..


* 또한 우리 하나님의 일꾼에게는 「권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권능을 덧입혀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여러 난관을 뚫고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풍족하게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로 하여금 용기와 믿음을 주시고, 새로운 개척 역사에 도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믿어 순종케 하십니다..


평생을 하나님을 모르고 다른 종교에 찌들려 살아온 사람에게,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고 천국을 소망하게 할 수 있습니까?

마음이 높고 인간적으로 우수하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순종케 하는 제자 훈련의 역사를 이루게 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지식과 능력, 열심과 진심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역자 가운데, 교사 가운데, 선교지의 선교사 가운데, 자기의 힘과 열심과 진심으로 영혼들을 제자 삼으려다가 실패를 경험하고 절망에 빠진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도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만 됩니다..


어떻게 교회에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고 영혼들이 배가 되어 부흥의 역사가 일어 날 수 있습니까?

우리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교회 안에서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본성 속에서 나오는 야심과 이기심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의 뜻을 섬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낙심 가운데 있는 자에게 희망을 주며,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자에게 참된 위로와 쉼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성도들로 하여금 모든 추하고 악하고 부끄러운 본성들을 제하시고, 고치시고, 치유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형성케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은 성화에 이르게 하십니다..


<7절>을 보십시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스룹바벨과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원수들」, (지난 날의 성전 건축의 실패로 백성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패배 의식」(과거 실패에 머물러 새롭게 도전하지 못하는), (바닥이 난 막대한) 「재원의 문제」 등.. 이 모두가 큰 산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하나님이 세우신 종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할렐루야..


선교사로 헌신하려고 할 때, 언어 정복, 물질 자립, 제자 양성, (현지인 리더십 세우기), 자녀 교육 등.. 이 모든 것들은 <큰 산>과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종들 앞에서 이 산들은 모두 「평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신에 붙잡힌 종들 앞에서는 모두 「평지」가 됩니다..


우리 함께 외쳐봅시다..




“재정의 산아, 네가 무엇이냐?" "인간 관계의 산아, 네가 무엇이냐?" "언어의 산아, 네가 무엇이냐?" "거짓 영의 산아, 네가 무엇이냐?" "하나님의 신 앞에 붙잡힌 우리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9절>을 보십시오..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고 하십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천사를 자기들에게 보내어 말씀하신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세우신 종들을 통하여 성전 건축의 대 역사를 반드시 완성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않으며 능력으로 되지 않으나,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됩니다..


<10절>을 보십시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스룹바벨 성전이 지니는 구속사적 의미를 간과한 채 외형만 보고 <작은 일의 날> 이라고 무시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마저도 이전에 세워졌던 솔로몬의 성전에 비해 훨씬 초라한 스룹바벨 성전을 보고 실망이 컸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외형적으로 초라해 보인다고 멸시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하라고 하십니다..


“이 일곱”은 등대를 가리키나,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대적자들에 비해 약하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들어 강하게 쓰시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파도 처음에는 미약해 보이지만 나중에는 엄청난 결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본문에서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다림줄」은 「구별된 돌」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성전 재건이 완성되고 스룹바벨이 마지막 돌을 놓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성전 건축을 허락했던 고레스 왕의 조서가 발견되어 건축을 반대하던 총독들까지도 공사를 후원하게 되었고, 성전 재건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은 때가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인류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의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완전한 성전 건축을 완성하셨습니다..


3.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십니까?


(1) 「자기를 비우고 가난한 심령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영은 자기를 비우고 가난한 심령으로 간절히 구하는 자」 속에 오십니다..


(2) 「하나님의 영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케 하십니다..


(3)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상한 심정을 가진 자」에게 임하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49,50절>은 말씀합니다.. “내 눈의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는도다..”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상한 심정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케 하십니다..


(4) 「자기 죄를 회개하여 깨끗케 된 심령」에게 임하십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자기 죄를 회개하여 깨끗케 된 심령」에 하나님의 영을 충만케 하십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케 하십니다..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우리 각 사람을 통하여 세계 각처에서 시작하신 복음의 역사를 완성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도 안 되고, 우리의 능으로도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는 반드시 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에게 붙잡힌 바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모든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읍시다..

깊은 기도 가운데 모든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케 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을 받읍시다..


우리 각 사람이 지고있는 마음의 짐과 어려움들을 하나님께 토로하고, 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함을 받읍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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